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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동

중화동(中和洞)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속한 법정동이다. 행정동으로는 중화1동과 중화2동으로 나뉘어 관리된다.

지명의 유래에 따르면, 이 지역은 예로부터 봉화산 아래에 있던 자연마을인 '가운데 마을'(중리, 中里)과 '아랫마을'(하리, 下里)의 이름에서 따온 '중하리'(中下里)로 불렸다. 1963년 서울특별시로 편입될 당시, 동민들이 '하'(下) 자 대신 화목(和睦)을 도모한다는 뜻의 '화'(和) 자를 넣어 '중화동'으로 개칭할 것을 서울특별시에 건의하였고, 그 결과 중화동이라는 이름이 채택되었다.

역사적으로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 초까지 경기도 양주군 망우리면의 중리(中里)와 하리(下里) 일부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양주군 구리면 중하리로 칭해졌으며, 해방 이후에도 이 지명이 유지되었다.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 확장으로 동대문구에 편입되면서 중화동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77년 중화1동과 중화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중랑구가 신설되면서 중랑구 관할이 되었다. 1989년 중화1동에서 중화3동이 분동되었으며, 2008년에는 중화2동과 중화3동이 중화2동으로 통합되었다.

중화동은 중랑천과 가까운 주거 지역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중랑역이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 편의를 갖추고 있다. 동일로를 기준으로 서쪽에는 태릉시장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망우로와 서울동부시장에 인접해 있다. 최근에는 중화동 일대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화1동의 면적은 약 0.68km²이며, 2025년 7월 기준 인구는 약 18,023명, 세대 수는 8,767세대로 보고되었다. 중화동은 서울 중랑구를 구성하는 법정동 중 하나로서, 묵동·망우동·상봉동·신내동 등과 함께 중랑구의 행정 구역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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