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체육부 축구단(中央體育部蹴球團)은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경성부(현재의 서울)에 있었던 축구 선수단이다. 정확한 창단 연도와 해단 연도는 확인되지 않으며, 1922년 이전에 창단되어 1922년 이후에 해단된 것으로 기록된다. 운영 주체는 단체명과 동일한 '중앙체육부'였다.
이 축구단은 1922년 11월에 개최된 제3회 전조선축구대회(1922년 전국체육대회 축구 청년부)에 참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당시 청년부에는 중앙체육부 축구단을 비롯하여 건강구락부, 경성상공단, 경성임술단, 마산맹호단, 불교청년회, 수양구락부, 숭실대학, 숭인체육부, 용산청년회, 진주청년회, 평양무오단 등 총 12개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중앙체육부 축구단은 1라운드에서 수양구락부 축구단과 대진하였으며, 8강 진출 여부에 관한 구체적인 경기 결과는 기록이 충분하지 않다.
본 단체는 해단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활동 기록이 확인되지 않으며, 오늘날 존재하는 중앙대학교 축구부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