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中高等學生)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는 '중고생(中高生)'이라는 준말로도 널리 사용되며,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다.
어원 및 구성
'중고등학생'은 한자어 '中'(가운데 중), '高'(높을 고), '等'(같을 등), '學'(배울 학), '生'(날 생)으로 구성된다. '중등(中等)'과 '고등(高等)'을 합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아우르는 의미를 가지며, 여기에 '학생(學生)'이 결합된 형태이다. 같은 원리로 형성된 '중고생'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축약어이다.
의미와 범위
중고등학생은 대한민국의 교육 체계에서 중학교(3년)와 고등학교(3년) 과정에 재학 중인 학습자를 가리킨다. 이들은 대체로 만 13세에서 만 18세 전후의 연령대에 해당하며, 초등교육을 마친 이후부터 고등교육(대학) 또는 사회 진출 이전까지의 중등교육 단계에 속한다. 대한민국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중학교 과정까지는 의무교육 대상에 포함되나, 고등학교 과정은 의무교육에 해당하지 않는다.
사용 맥락
'중고등학생'이라는 표현은 주로 교육 정책, 통계, 학술 연구, 언론 보도 등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지칭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교복 지원 정책', '중고등학생 교통 요금 할인' 등의 맥락에서 쓰인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중고생'이라는 준말이 더 자주 사용된다.
관련 용어
'중고등학생'과 유사한 방식으로 형성된 표현으로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모두 아우르는 '초중고생(初中高生)' 또는 '초중고등학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