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손을 잡고"(영어: Death's Hand in Mine)는 마블 코믹스의 애거사 하크니스를 주인공으로 한 미국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Agatha All Along)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이다. 이 작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속하며, 미니시리즈 《완다비전》(2021년)의 사건 이후 정체성을 상실한 애거사 하크니스와 그 집회가 힘을 되찾기 위해 마녀의 길을 따라가는 여정을 다룬다.
해당 에피소드는 2024년 10월 23일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었다. 쇼러너 잭 셰이퍼가 연출을 맡았으며, 지아 킹과 캐머런 스콰이어스가 각본을 집필했다. 러닝타임은 35분이다.
줄거리는 집회의 예언자 릴리아 칼데루(패티 루폰 분)의 시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릴리아는 시간의 순서를 벗어나 삶을 경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하고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시험 중 타로 카드를 읽으며 집회가 세일럼 세븐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을 돕는 과정이 비선형적 서사 방식으로 그려진다. 패티 루폰 외에도 캐스린 한(애거사 하크니스 역), 조 로크(빌리 막시모프 역), 사셰르 자마타(제니퍼 케일 역), 알리 안(앨리스 우-걸리버 역), 오브리 플라자(리오 비달 역) 등이 출연하였다.
평론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리뷰 집계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11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100%의 호평을 기록했다. 디즈니는 이 에피소드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전 세계적으로 약 42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