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主台)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명사로, "예전에, 손님이 종이품 이상의 주인을 높여 이르던 말"을 의미한다. 한자 '主'(주인 주)와 '台'(별 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 시대에 종이품 이상의 관직에 있는 주인을 손님이 높여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주태(周泰)는 중국 후한 말에서 삼국시대에 활동한 장수로, 자는 유평(幼平)이며 양주 구강군 하채현 출신이다. 손책이 강동을 장악할 때 장흠과 함께 귀순하였으며, 이후 손권 휘하에 들어가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였다. 특히 산월의 습격으로 손권이 위기에 처했을 때 12군데나 창을 맞으면서도 몸을 바쳐 손권을 구한 일화로 유명하다. 후에 한중태수 겸 분위장군에 임명되고 능양후에 봉해졌으며, 황무 연간(222년~229년)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기록된다. 《삼국지연의》와 각종 대중매체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다.
이 외에도 '주태'는 '주 태국 대사'의 약칭(예: 1974년 신문 기사에서 '주태 대사'라는 표현 사용)이나, 가수 '주태중'의 일부, 법인명 '주태(주)'의 일부 등으로도 사용되나, 이들은 각각의 맥락에서 한정적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