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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마리뉴 네투

주앙 마리뉴 네투(João Marinho Neto, 1912년 10월 5일 ~ )는 브라질의 슈퍼센티네리언(초고령자)이다. 2024년 11월 25일 영국의 존 티니스우드가 112세로 사망한 이후, 기네스 세계 기록과 장수 연구 기관(LongeviQuest, GRG)의 인증을 받은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공인되었다.

생애 및 배경

주앙 마리뉴 네투는 브라질 세아라주( Ceará ) 마랑과페( Maranguape )의 농가에서 1912년 10월 5일에 태어났다. 유아 시절 가족과 함께 아푸이아레스( Apuiarés )의 시골 지역으로 이주하였으며, 네 살 때부터 아버지를 도와 소를 돌보고 후아제이루( Juazeiro ) 나무의 과일을 수확하는 등 농업 노동에 참여하였다. 이후 아내 호세파 알바누 두스 산투스( Josefa Albano dos Santos, 1920~1994 )가 상속받은 파젠다 마사페( Fazenda Massapê )의 토지에서 옥수수와 콩을 재배하고 소, 염소, 돼지 등의 가축을 키우며 생계를 유지했다. 그는 이후 안토니아 호드리게스 모라( Antonia Rodrigues Moura )와의 사이에서도 세 아들을 두었으며, 총 일곱 명의 자녀를 두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여섯 명의 생존 자녀, 22명의 손주, 15명의 증손주, 3명의 고손주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수 기록

주앙 마리뉴 네투는 2022년 11월 26일, 111세의 비르질리우 카르도수 지 메데이루스 사망 이후 브라질 최고령 남성이 되었다. 2024년 4월 2일, 베네수엘라의 후안 비센테 페레스(114세) 사망 이후에는 남미 최고령 남성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 11월 25일 존 티니스우드 사망으로 세계 최고령 남성 자리에 올랐으며, 1912년생 남성 중 마지막 생존 확인자이기도 하다. 2025년 2월 5일에는 브라질 출생 남성 최고령 기록을, 2025년 5월 13일에는 브라질 국적 남성 전체 최고령 기록을 각각 경신하였다.

건강 및 장수 비결

그가 거주하는 요양원의 간호사에 따르면, 주앙 마리뉴 네투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동반 질환이 없으며 뇌졸중이나 암 병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은 장수 비결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는 것과 좋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삶을 보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시력 문제로 인해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기타

2025년 8월 21일, 그는 당시 세계 최고령 여성이었던 에설 캐더럼(1909년생)의 116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는 최고령 남성과 최고령 여성 사이의 최초의 문서화된 소통 기록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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