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주문진읍은 강릉시의 최북단에 자리하며, 동쪽으로는 동해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연곡면, 남쪽으로는 사천면과 인접해 있다. 주변에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등의 산악 지형이 있으나, 읍 자체는 해안 평야 지대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역사
역사적으로 주문진은 예로부터 중요한 항구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조선 시대에는 해상 교통의 요지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주문진면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인구 증가와 산업 발달에 따라 1937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5년 강릉시와 명주군이 통합되면서 현재의 강릉시 주문진읍이 되었다.
지리
주문진읍은 동해안에 길게 뻗어 있는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사계절 온화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넓은 백사장과 맑고 푸른 바다가 특징이며, 항구 주변에는 낮은 구릉 지대가 분포한다.
산업 및 경제
주문진의 경제는 주로 어업과 관광업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오징어, 명태, 대게 등의 어획량이 풍부하여 동해안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과 건어물 시장이 발달해 있다. 주문진수산시장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며,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어촌체험마을 및 해양 레저 관광 개발을 통해 관광 산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관광 및 문화
아름다운 해변과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도 활발하다. 주요 관광지로는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주문진해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소돌아들바위공원, 그리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주문진방파제 등이 있다. 매년 주문진 오징어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교통
동해고속도로 주문진 나들목(IC)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국도 제7호선이 읍을 관통하며 강릉 시내 및 속초 방면으로 연결된다. 강릉 시내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되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