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가편(走馬加鞭)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한자어이자 사자성어로, 한자 走(달릴 주), 馬(말 마), 加(더할 가), 鞭(채찍 편)으로 구성된다.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는 뜻이다.
이 성어는 이미 잘 달리고 있는 말에 채찍질을 가하여 더욱 빠르게 달리게 한다는 의미에서, 이미 잘하고 있는 사람을 더욱 장려하거나 독려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나타낸다. 즉,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박차를 가하여 더 큰 성과를 내도록 격려하는 긍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된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이 단어의 의미를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장려함을 이르는 말"로 정의하고 있으며, 파생 동사로 '주마가편하다'가 존재한다. 일상에서는 주로 신문 기사, 정치 연설, 기업 경영,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상대방이나 자신에게 더 큰 노력을 촉구하는 표현으로 널리 쓰인다.
이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 표현으로는 '박차를 가하다' 등이 있으며,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이미 잘하고 있는데도 불필요하게 재촉하거나 닦달하는 부정적 의미의 '닦달하다' 등이 있으나, 주마가편은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권장의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