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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

정의
좌골신경통(坐骨神經痛, sciatica)은 좌골신경(대퇴신경이라고도 함)이 압박되거나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통증 및 감각 이상을 말한다. 통증은 보통 엉덩이 뒤쪽에서 시작해 대퇴 후면을 따라 아래쪽으로 종아리와 발까지 뻗는다.

원인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추간판 탈출(허리디스크) – 추간판이 탈출하여 좌골신경근을 압박.
  2. 척추관 협착증 –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근이 압박.
  3. 척추 전방 전위(전방 전위증) – 척추 전방이 이동해 신경을 자극.
  4. 근육·인대 손상 – 골반·허리 주변 근육(특히 대둔근·중둔근)의 긴장이나 염좌가 신경을 자극.
  5. 외상 – 골반·대퇴부·허리 부위 외상에 의한 신경 손상.
  6. 기타 – 종양, 감염, 혈관 기형 등 드물게 신경을 압박하는 원인.

증상

  • 통증: 날카롭거나 타는 듯한 통증, 전기충격 느낌, 무거운 느낌 등.
  • 감각 이상: 저림, 무감각, 촉각 감소.
  • 운동 제한: 근력 약화(특히 발목 뒤쪽 근육), 보행 시 불편감.
  • 반사 변화: 신경근 손상 부위에 따라 무릎 반사·발목 반사 저하 가능.

진단

  1. 임상 평가 –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좌골신경 스트레칭 검사인 라우프 테스트·브래디크 테스트 등).
  2. 영상 검사 – MRI가 가장 많이 이용되며, 추간판 탈출·협착증 등을 확인.
  3. 전기생리 검사 – 신경전도검사·근전도검사(NCS/EMG)로 신경 손상 정도 평가.

치료

  • 보존적 치료
    • 물리치료·운동요법(스트레칭·코어 강화).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근육 이완제.
    • 경구 스테로이드, 신경 차단술(경피적 스테로이드 주사) 등.
  • 수술적 치료
    •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급성 신경 손상이 의심될 경우 디스크 절제술(미세현미경 수술) 등 신경 감압술 시행.

역학·예후
좌골신경통은 성인 인구의 약 5~10%에서 일생 동안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대부분은 보존적 치료로 4~6주 내에 호전되며, 재발 위험이 존재한다. 조기 진단·적절한 관리가 장기적인 신경 손상 예방에 중요하다.

어원·사용 맥락
‘좌골’은 해부학적으로 골반의 뒤쪽에 위치한 좌골(坐骨, ischium)을 의미하고, ‘신경통’은 신경에 발생하는 통증을 뜻한다. 따라서 ‘좌골신경통’은 문자 그대로 ‘좌골 부위의 신경에 생긴 통증’이라는 의미이며, 의료·보건 분야에서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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