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역 (드라마)
《종착역》은 2008년 8월 25일부터 2008년 10월 14일까지 MBC에서 월·화요일 오전 11시에 방영된 특별기획 드라마이다. 총 16부작, 회당 60분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HD로 제작·방송되었다.
개요
이 드라마는 1974년부터 1975년까지 KBS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을 중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 다음 날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중국을 배경으로 삼아 감독, 극본, 출연진 등 모든 스태프와 배우를 중국 인력으로 구성하였다. 중국 드라마 제작사 이앤비스타스(E&B Stars)에서 제작했으며, 중국 방영 제목은 《라오반(老伴)》으로 2009년 3월 17일 베이징 영화 TV 채널에서 첫 방영되었다.
제작진
- 원작: 윤혁민
- 원안: 지민영
- 극본: 라오휘(饶晖) 등
- 감독: 쑨하오(孙皓)
출연진
- 아버지 마빙쿤(马丙坤) 역 - 리완녠(李万年) / 성우: 김태훈
- 어머니 린즈화(林芝花) 역 - 차오추이펀(曹翠芬) / 성우: 손정아
- 첫째 아들 마젠궈(马建国) 역 - 마수량(马书良)
- 둘째 딸 마젠춘(马建春) 역 - 왕지(王姬)
- 셋째 아들 마젠화(马建华) 역 - 가오수광(高曙光) / 성우: 최한
- 넷째 딸 마젠추(马建秋) 역 - 위후이(于慧) / 성우: 박선영
- 다섯째 아들 마샤오젠(马晓建) 역 - 왕신(王新)
줄거리
고희를 바라보는 마빙쿤·린즈화 부부는 평생을 지린성 바이산에서 살았다. 슬하의 다섯 남매는 전국 각지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지만 매년 춘절이면 온 가족이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곤 했다. 마빙쿤은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혼자 남게 될 아내가 걱정되어 자식들을 부르지만, 자식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오지 않는다. 결국 노부부는 자식들을 만나기 위한 긴 여행길에 오른다. 이혼 후 힘든 삶을 살아가는 큰아들, 돈 벌기에만 급급한 둘째 딸, 입시생 손자의 가출로 가정이 흔들리는 셋째 아들, 불륜에 빠진 넷째 딸, 하룻밤 실수로 에이즈 감염을 두려워하는 막내 아들 등 각자 저마다의 삶에 지쳐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자식들을 만나며 노부부는 그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여정을 이어간다.
참고
동명의 영화 《종착역》(2021년, 영제: Short Vacation)이 별도로 존재한다. 권민표·서한솔 감독의 한국 독립영화로, 사진 동아리 소녀들이 '세상의 끝'을 찍으러 떠나는 성장 로드무비이며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