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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토구 (도쿄도)

조토구(城東区, じょうとうく)는 일본 도쿄도(도쿄부)에 과거 존재했던 행정 구역이다. 1932년 10월 1일부터 1947년 3월 15일까지 존속했다.

역사적 배경

조토구는 1932년 10월 1일, 미나미카쓰시카군(南葛飾郡) 전역이 도쿄시(東京市)에 편입되면서 가메이도정(亀戸町), 오지마정(大島町), 스나정(砂町)의 구역으로 설치되었다. 원래 도쿄시가 처음 제안한 구명(区名)은 '가메이도구'(亀戸区)였으며, 이후 '오나기구'(小名木区)로 변경되었다가, 여러 지역의 진정(陳情)을 거쳐 도쿄부회에서 '조토구'(城東区)로 최종 결정되었다.

1943년 7월 1일, 도쿄도제(東京都制) 시행으로 도쿄도 조토구가 되었다.

1947년 3월 15일, 특별구(特別区) 설치에 따라 후카가와구(深川区)와 조토구의 구역을 합쳐 고토구(江東区)를 신설하면서 조토구는 폐지되었다.

명칭의 의미

'조토'(城東)는 '성(城)의 동쪽'을 뜻하며, 에도성(江戶城)의 동쪽에 위치한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지리적 의미에 기반한 명칭으로, 오사카시의 조토구와는 별개의 행정구역이다.

폐지 이후

조토구 폐지 후, 구 조토구청사는 고토구 발족 이후 고토구 제2청사로 활용되었으며, 1973년 도요(東陽)에 신청사가 준공된 후 분청사가 통합되었다. 현재 그 자리에는 고토구 종합구민센터가 있으며, 고토구청 오지마 출장소와 고토구 조토도서관이 병설되어 있다.

오늘날의 고토구 동부 지역이 이전 조토구의 범위에 해당한다. 조토구는 도쿄도에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적 행정구역으로, 공식 기록과 사료를 통해 확인된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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