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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토이

조지프 D. 토이(Joseph D. Toye, 1919년 ~ 1995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101공수사단 506낙하산보병연대 2대대 이지 중대(Easy Company)에 소속되어 하사관으로 복무한 미국의 참전용사이다.

생애 초기

조지프 토이는 191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석탄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진주만 공격 이후 미 육군에 자원 입대하였으며, 1942년 초 워싱턴 D.C.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마쳤다. 더 많은 급여를 받기 위해 공수부대에 지원하였고, 조지아주 토코아에서 편성된 이지 중대에 배속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

토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Operation Overlord) 당시 처음으로 전투 강하를 실시하였다. 중대원들 사이에서 "최고로 거친 남자"로 알려졌으며, 전우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이었다. 전쟁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부상을 입어 총 4개의 퍼플 하트 훈장(Purple Heart)을 수여받았다.

네덜란드 작전(마켓 가든 작전)과 벨기에 바스토뉴에서의 벌지 전투(Battle of the Bulge)에 참전하였다. 1945년 1월 3일 바스토뉴 전투 중 한쪽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었으며, 당시 전우였던 윌리엄 가니어(William Guarnere)가 부상당한 토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다 함께 부상을 입었다. 이 장면은 HBO 미니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의 에피소드 "The Breaking Point"에서 묘사되었다.

전후 생활

토이는 9개월간 병원 치료를 받은 후 뉴저지주 애틀랜틱시의 육군 병원에서 퇴원하였다. 전쟁 전에는 광부 및 주조장 작업부로 일했으나, 한쪽 다리를 잃은 후에는 해당 직종에 종사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주 리딩에 있는 베들레헴 금속(Bethlehem Steel)의 그레이스 광산에서 채굴공으로 근무하다 은퇴하였다.

두 차례 결혼하였으며, 세 명의 아들과 한 명의 딸, 그리고 다수의 손자녀를 두었다. 1995년 암으로 사망하였으며, 당시 이지 중대의 장교였던 리처드 윈터스(Richard Winters)가 추모사를 전하였다.

대중문화 속 조지프 토이

HBO의 미니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2001)에서 미국 배우 커크 아세베도(Kirk Acevedo)가 조지프 D. 토이 역을 연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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