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영 (음악가)
조지 영(George Young, 1946년 11월 6일 ~ 2017년 10월 22일)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음악가, 작곡가이자 음반 프로듀서이다. 1960년대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록 밴드 이지비츠(The Easybeats)의 멤버로 이름을 알렸으며, 프로듀서로서 하드 록 밴드 AC/DC의 초기 사운드를 정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생애 및 경력 조지 영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나 1963년 가족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로 이주하였다. 1964년 록 밴드 이지비츠를 결성하고 리듬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는 동료 멤버 해리 반다(Harry Vanda)와 함께 팀의 주요 곡들을 작곡하였으며, 1966년 발표한 'Friday on My Mind'가 국제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70년대 이후에는 해리 반다와 함께 '반다 & 영(Vanda & Young)'이라는 프로듀싱 및 작곡 파트너십을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이들은 알버트 프로덕션(Albert Productions) 소속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아티스트의 음반을 제작하였다.
특히 조지 영은 자신의 친동생들인 말콤 영(Malcolm Young)과 앵거스 영(Angus Young)이 결성한 밴드 AC/DC의 초기 행보에 깊이 관여하였다. 그는 AC/DC의 데뷔 앨범 《High Voltage》를 비롯하여 《T.N.T.》, 《Dirty Deeds Done Dirt Cheap》, 《Let There Be Rock》, 《Powerage》 등의 초기 명반들을 프로듀싱하며 밴드가 세계적인 하드 록 밴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 외에도 프로젝트 밴드인 플래시 앤 더 팬(Flash and the Pan)을 통해 활동하였으며, 존 폴 영(John Paul Young)의 세계적인 히트곡인 'Love Is in the Air'를 공동 작곡 및 프로듀싱하는 등 대중음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쳤다.
사망 2017년 10월 22일, 70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사망 원인 등 구체적인 경위는 유족의 뜻에 따라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AC/DC를 포함한 음악계 동료들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관련 항목
- 이지비츠 (The Easybeats)
- AC/DC
- 말콤 영
- 앵거스 영
- 해리 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