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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강

조정강(趙正綱 / 趙正綱)은 동음이의어로, 조선 후기의 문신과 대한민국의 한식 전문가를 각각 가리킨다.

1. 조선 후기의 문신 (趙正綱)

조정강(趙正綱)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임천(林川)이다. 인천부사 조현기(趙顯期)의 아들이며, 조명겸(趙明謙)의 아버지이다. 관직으로는 회덕현감(懷德縣監)과 좌랑(佐郎)을 역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등재된 조명겸 항목과 디지털도봉문화대전, 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의 조현기 항목에서 그 가계와 관직 이력이 확인된다. 다만 조정강 개인에 대한 독립적인 백과사전 항목은 존재하지 않으며, 관련 인물의 가계 기록을 통해서만 그 존재가 확인된다.

2. 대한민국의 한식 전문가 (조정강, 1938~)

조정강(1938년 충남 금산 출생)은 대한민국의 한식 전문가이다. 임진왜란 때 칠백의병을 이끈 의병장 조헌(趙憲)의 12대손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 최부잣집 손인 외할머니로부터 전통 요리법을 전수받았으며, 1985년 남편 사망 후 생계를 위해 서울 홍대 앞에 한정식집 '동촌(東村)'을 열었다. '동촌'은 최규하,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등 역대 대통령들이 방문할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1999년 사재 30~40억 원을 털어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靜江園)'을 설립하였다. 정강원은 약 1만 평 부지에 전통 한옥, 500~700여 개의 장독대, 음식박물관, 석빙고, 한복체험관 등을 갖추고 비빔밥·고추장·김치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BS 드라마 <식객> 촬영지로도 알려졌으며, 2014년 '한국관광의 별' 체험형 음식 부문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좋은 쌀로 밥 짓고 맑은 물로 장 담그기》(1997), 《손맛 밴 우리 음식 이야기》(2002) 등이 있다. 2009년 이후 정강원은 김길자 대표가 운영을 이어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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