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조승우(曺承佑, 1980년 3월 28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생애 및 경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했다. 데뷔 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영화 영화 데뷔 이후 《클래식》(2003)으로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발달장애 청년의 마라톤 도전기를 다룬 《말아톤》(2005)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 영화로 제4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42회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최동훈 감독의 《타짜》(2006), 《고고70》(2008), 《퍼펙트 게임》(2011),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2015)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흥행과 비평 모두를 잡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조승우는 뮤지컬계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04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한국 초연에 참여한 이래 꾸준히 해당 작품의 주역을 맡으며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또한 《헤드윅》(2005), 《맨 오브 라만차》(2005), 《닥터 지바고》(2012), 《스위니 토드》(2016), 《웃는 남자》(2018)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아 '뮤지컬계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의 출연은 곧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며, 예매 대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텔레비전 드라마 2010년대 이후에는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SBS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에서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특히 2017년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천재 검사 황시목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 드라마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에도 《라이프》(2018), 《비밀의 숲 2》(2020), 《시지프스: the myth》(2021)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기 스타일 및 평가 조승우는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과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연기력으로 유명하다. 섬세한 감정 표현부터 폭발적인 카리스마까지 아우르는 그의 연기는 '천재형 배우'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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