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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야구인)

조성민(趙成珉, 1973년 4월 5일 ~ 2013년 1월 6일)은 대한민국의 전직 야구 선수이자 야구 코치, 방송인이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용마초등학교와 둔촌초등학교를 거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였다.

신일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1991년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스타로 주목받았다. 고려대학교 재학 중에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여 1993년 하계유니버시아드와 1994년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1996년 일본 프로 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2002년까지 활약하였다. 1997년 마무리 투수로 1승 2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였고, 1998년 선발 투수로 전환하여 전반기 7승을 거두며 일본 프로 야구 올스타전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98년과 1999년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2차례 수술을 받았고, 이후 재기에 실패하여 2002년 요미우리를 자진 퇴단하였다. 일본 프로 야구 통산 기록은 11승 10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2.84이다.

2005년 김인식 감독의 주선으로 KBO 리그 한화 이글스에 계약금 없이 연봉 5천만 원 조건으로 입단하여 2007년까지 주로 불펜 투수로 활동하였으나, 2007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이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두산 베어스 2군에서 재활 코치와 투수 코치를 역임하였다.

조성민은 배우 최진실과 2000년 12월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2년 12월 이혼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2004년 9월 협의 이혼하였다. 이 과정에서 폭행 논란, 채무 논란, 명예훼손 소송 등 여러 법적 분쟁이 발생하였다. 2005년 7월 심미영과 재혼하였으나 이후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최진실 사망 이후 두 자녀의 유산 관리 문제 등으로 사회적 논란에 다시 휩싸였으며, 사업에 투자하였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2013년 1월 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지인 오피스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향년 41세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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