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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축구 대표팀

조선 축구 대표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공식 명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협회(북한 축구 협회)가 관리한다. '천리마 군단'이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지칭된다.

개요

조선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 축구 연맹(AFC) 소속이며, FIFA 코드는 PRK이다. 홈 구장은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이다. FIFA 랭킹 최고 순위는 1993년 11월의 57위, 최저 순위는 1998년 10월의 181위이다.

국제 대회 경력

  • FIFA 월드컵: 총 2회 본선에 진출하였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 첫 출전하여 아시아 팀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44년 만인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 본선에 진출하였으나,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에 모두 패하며 3전 전패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였다.

  • AFC 아시안컵: 총 6회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1980년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 AFC 챌린지컵: 3회 출전하여 2010년과 2012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 아시안 게임: 성인 대표팀으로 5회 참가하였으며, 1978년 대회에서 대한민국과 공동 우승(금메달)을 기록하였다. 1990년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전신인 다이너스티컵을 포함해 6회 출전하였으며, 최고 성적은 3위이다.

감독 및 주요 선수

현재 감독은 신영남이며, 주장은 장국철이다. 최다 출전 선수는 리명국(118경기), 최다 득점 선수는 정일관(26골)이다. 과거 북한 대표팀에서 활약한 주요 선수로는 정대세(일본 출신 재일동포), 한광성 등이 있다.

특징

조선 축구 대표팀은 국제 대회에서 '빨치산 공격 전법'으로 불리는 강한 체력과 전방 압박, 역습을 바탕으로 한 전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은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설립하여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유럽으로 선수들을 유학 보내는 등 선수 육성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의 재일동포 선수들도 대표팀에 합류하는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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