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너 하우랜드(영어: Jobyna Howland, 1880년 3월 31일 ~ 1936년 6월 7일)는 미국의 연극 배우이자 영화 배우이다.
개요
조비너 하우랜드는 1880년 3월 31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남북전쟁 참전 용사인 조비 하우랜드(Joby Howland)였으며, 그녀의 이름은 아버지 이름의 여성형으로 지어졌다. 남동생 올린 하우랜드(Olin Howland) 역시 배우로 활동하였다. 1936년 6월 7일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사망하였으며, 사인은 심장 질환으로 기록되었다. 유해는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포리스트 론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되었다.
경력
아마추어 배우로 활동하던 하우랜드는 1899년 뉴욕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브로드웨이에서 연극 《루퍼트 오브 헨쯔아우》(Rupert of Hentzau)의 플라비아 여왕 역으로 브로드웨이 데뷔를 하였다. 이후 희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에 출연하였다. 마지막 브로드웨이 출연은 1936년 작품 《O Evening Star》의 에이미 벨레어 역이었다.
키가 크고 위엄 있는 외모의 붉은 머리 소유자였던 그녀는 일러스트레이터 찰스 데이나 깁슨(Charles Dana Gibson)의 모델로서 이른바 '깁슨 걸(Gibson Girl)'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영화계에도 진출하여 여러 편의 무성영화에 출연하였으나, 무성영화 매체는 그녀의 특유의 목소리와 잘 맞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다. 유성영화에서는 무대에서 익힌 역할 유형, 즉 주도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조연 역할을 주로 연기하였다. 버트 휠러와 로버트 울지가 출연한 코미디 영화에서의 연기가 특히 잘 알려져 있다.
출연 작품(일부)
- 《Her Only Way》(1918)
- 《The Way of a Woman》(1919)
- 《Second Youth》(1924)
- 《Honey》(1930)
- 《뻐꾸기》(The Cuckoos, 1930)
- 《딕시아나》(Dixiana, 1930)
- 《A Lady's Morals》(1930)
- 《Hook, Line and Sinker》(1930)
- 《Stepping Sisters》(1932)
- 《빅 시티 블루스》(Big City Blues, 1932)
- 《Once in a Lifetime》(1932)
- 《Topaze》(1933)
- 《The Story of Temple Drake》(1933)
개인사
1903년 작가 아서 스트링거(Arthur Stringer)와 결혼하였으나 1914년 이혼하였으며, 자녀는 없었다.
각주
- 본 문서는 한국어 위키백과 및 영어 위키백과의 해당 항목, 뉴욕타임스 사망 기사 등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출생·사망 연도와 같은 기본 정보는 여러 출처에서 일치하나, 세부 경력 및 평가에 관한 일부 서술은 단일 출처에 의존하고 있어 추가 검증이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