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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조동찬은 대한민국에서 동명이인으로 존재하는 두 명의 인물을 가리킨다. 하나는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재 야구 지도자이며, 다른 하나는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의학 전문 기자이다.


1. 야구 선수 및 지도자

1983년 9월 4일(음력 1983년 7월 27일)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출생했다. 공주중동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8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3루수였으며, 유격수, 2루수, 외야수까지 소화한 유틸리티 내야수였다. 2005년과 2006년 팀의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기여했고,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광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4년 28억 원에 삼성에 잔류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유리몸'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2013년 무릎 부상 이후 기량에 영향을 받았다. 통산 16시즌 동안 1,1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867안타, 92홈런, 426타점, 150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도루 성공률 83.8%는 100도루 이상 선수 중 매우 높은 수치였다.

2018년 삼성에서 방출된 후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이후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6년부터는 SSG 랜더스의 1군 수비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형은 전 SK 와이번스 선수이자 같은 SSG 랜더스 코치인 조동화이며, 2026년부터 두 형제가 같은 팀 1군 코칭스태프로 활동하는 KBO 역사상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2. 의학 전문 기자 및 저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및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국군서울지구병원 신경외과 과장과 한양대병원 전임의를 역임했다.

2008년부터 SBS에서 의학 전문 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SBS 객원기자이자 한양대학교 융합의과학 특임전문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학 정보를 대중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간 조동찬' 등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11년 대한의사협회 올해의 의학 기자상, 2014년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보도 기자상, 2016년 SBS 올해의 기자상 등이 있다. 저서로는 《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건강/수면), 《생각이 크는 인문학 24 - 의료》(청소년), 《대한민국 리부트 전략》(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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