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미국 감독 조합상(66th Directors Guild of America Awards)은 미국 감독 조합(Directors Guild of America, DGA)이 2013년 한 해 동안 뛰어난 활동을 보인 감독들을 기리기 위해 2014년 1월 25일에 개최한 시상식이다.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하얏트 리젠시 센추리 플라자에서 열렸다.
영화 부문 감독상은 알폰소 쿠아론이 영화 《그래비티》로 수상하였다. 이는 이후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으로 이어져, 미국 감독 조합상이 오스카 수상자의 주요 예측 지표로 여겨지는 경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영화 부문 후보로는 폴 그린그래스(《캡틴 필립스》), 스티브 맥퀸(《노예 12년》), 데이비드 O. 러셀(《아메리칸 허슬》), 마틴 스코세이지(《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가 함께 올랐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는 《브레이킹 배드》의 빈스 길리건이 수상하였고, 코미디 시리즈 부문에서는 《30 락》의 베스 맥카시-밀러가 수상하였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더 스퀘어》의 젠느 누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TV 정기편성 부문, 특별 부문, 미니시리즈 부문, 리얼리티 쇼 부문,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광고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미국 감독 조합상은 1938년 제1회 명예상 수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영화·텔레비전 등 각 매체에서 감독의 예술적·기술적 역량을 인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