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2014년 6월 4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원, 시·도 교육감을 선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1. 선거 개요 선거일은 2014년 6월 4일이었으며, 전국 단위 선거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되어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실시되었다. 선출 인원은 광역자치단체장 17명, 기초자치단체장 226명, 광역의회의원 789명, 기초의회의원 2,898명, 교육감 17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 등 총 3,952명이었다.
2. 정치적 배경 해당 선거는 박근혜 정부 출범 2년 차에 실시되었으며, 선거 약 두 달 전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 속에서 치러졌다.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과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출범)이 주요 격돌 양상을 보였다.
3. 투표 및 결과 최종 투표율은 56.8%로 집계되었다. 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8곳(부산, 대구, 인천, 울산, 세종, 경북, 경남, 제주)에서 승리하였고, 새정치민주연합이 9곳(서울,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에서 승리하였다.
4. 교육감 선거 동시에 실시된 교육감 선거에서는 전체 17개 시·도 중 13개 지역에서 진보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결과와는 차이를 보인 지점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