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G7 정상회의
개요
제47회 G7 정상회의(47th G7 Summit)는 2021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Cornwall)에 위치한 로렌스 펜스(Lord Beckett)에서 개최된 국제 정상회의이다. G7 회원국인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7개국과 유럽연합(EU) 대표가 참석하였다.
주요 의제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 분야 | 주요 논의 내용 |
|---|---|
| 보건·팬데믹 | COVID‑19 백신 공급·접종 촉진, 국제 보건 협력 강화 |
| 기후·에너지 |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협력, 재생에너지 전환, G7 기후·에너지 연구소 설립 발표 |
| 경제·무역 |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디지털 경제 과세·규제, OECD ‘Pillar Two’(다국적 기업 최소세) 추진 |
| 안보·인도주의 |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 국제 안보 협력 강화 |
| 기술·디지털 |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윤리, 디지털 인프라 투자 등 |
성과 및 발표문
회의는 9개 항목을 포함한 최종 공동성명서(Joint Communiqué)를 채택하였다. 성명서에서는 회원국 간 보건, 기후, 경제,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특히 기후 변화 대응과 디지털 세제 개혁을 주요 성과로 강조하였다. 또한, ‘G7 Climate and Energy Institute’ 설립을 발표하여 향후 기후·에너지 기술 연구 협력을 체계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참석 정상 및 대표
-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
-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 (그 시점)
-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대통령 (참석)
-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주최)
-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 유럽연합: 차이프라비 프랑수아 부르코트(EU 대표)
의의
제47회 회의는 COVID‑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 G7 정상회의로, 팬데믹 대응 협력과 기후·디지털 정책 조율을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의 재정비를 목표로 하였다. 또한,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첫 번째 G7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국제 무대에서의 역할을 재조명한 점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