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불전결집은 2세기에 고대 인도·가니슈카 대왕(카니슈카 대왕) 시기에 이루어진, 대승불교 최초의 불교 경전·계율 결집(불전 결집)이다. 가니슈카 대왕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소속의 500여 명 비구를 모아, 협존자(協존者)를 의장으로, 마명존자(馬名존者)를 부의장으로 두고 불교의 다양한 종파를 통합하여 경전을 편찬·정리하는 작업을 주도하였다. 이 결집은 현재 카슈미르 지역의 환림사(環林寺)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역사적 배경
- 가니슈카 대왕(재위 73~103)은 개인 구제에 치우친 소승불교에 회의감을 품고, 불교 교단 내 종파 간 교리 차이를 해소하고자 결집을 추진하였다.
- 협존자와의 논의를 거쳐 설일체유부 소속 고승 500명을 선출하고, 카슈미르 북동부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환림사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결집의 내용 및 결과
- 결집 과정에서 불경 필사본을 수집·논의하고, 약 30만 송(頌), 660만 언(言)에 달하는 대주석서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毗達磨大毘婆沙論)을 집대성하였다.
- 4차 결집부터 경전이 산스크리트어로 공식화·문자화되어, 이후 중국에 전해지는 불경 역시 산스크리트어 원본에 기반한다.
종파 간 인정 여부
- 상좌부 불교(상좌부)에서는 제4차 결집을 공식적인 불전 결집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종파 간 교리·역사 인식 차이에서 비롯된다.
관련 용어
- 불전결집(佛典結集): 불교 경전·계율을 모아 정리·편찬하는 집회·행사.
-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불교 종파 중 하나로, 모든 존재를 포괄하는 교리를 강조한다.
참고문헌
- 위키백과, “제4차 불전결집” (2025년 5월 8일 마지막 편집) –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4%EC%B0%A8_%EB%B6%88%EC%A0%84%EA%B2%B0%EC%A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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