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대종상은 2002년에 개최된 대한민국의 영화 시상식인 대종상 영화제의 39번째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2년 5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부문에 걸쳐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작품과 영화인들에게 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하여 여러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주요 부문별 수상작(자)은 다음과 같다.
- 최우수 작품상: 《취화선》
- 감독상: 임권택 (《취화선》)
- 남우주연상: 설경구 (《공공의 적》)
- 여우주연상: 전도연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대종상은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영화상 중 하나로, 매년 그 해의 영화계 성과를 결산하는 주요 행사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