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고담 어워즈는 뉴욕시를 기반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인 IFP(Independent Filmmaker Project, 현재 더 고담 The Gotham)가 매년 주최하는 독립 영화 및 TV 시상식인 고담 어워즈의 30번째 행사이다. 본 시상식은 2020년 개봉작 중 최고의 독립 영화와 TV 작품을 기리기 위해 2021년 1월 11일 뉴욕에서 개최되었다. 고담 어워즈는 미국 영화 시상식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주요 행사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독립 영화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시상식은 기존의 대규모 대면 행사 대신 가상 접속과 소규모 현장 참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수상 부문으로는 최우수 장편 영화상(Best Feature),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est Documentary), 데뷔 연기상(Breakthrough Actor), 신인 감독상(Breakthrough Director), 최우수 각본상(Best Screenplay), 최우수 연기상(Best Actor/Actress) 등이 있다.
제30회 시상식의 주요 수상작 및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최우수 장편 영화상: 《노매드랜드》(Nomadland) – 클로이 자오 감독
-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어 싸우전드 컷츠》(A Thousand Cuts) – 라모나 S. 디아즈 감독
- 데뷔 연기상: 킹즐리 벤-아디르(Kingsley Ben-Adir) – 《마이애미의 밤》(One Night in Miami...)
- 신인 감독상: 리 아이작 정(Lee Isaac Chung) – 《미나리》(Minari)
- 최우수 남우주연상: 리즈 아메드(Riz Ahmed) – 《사운드 오브 메탈》(Sound of Metal)
- 최우수 여우주연상: 니콜 베해리(Nicole Beharie) – 《미스 준틴스》(Miss Juneteenth)
특히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는 최우수 장편 영화상을 수상하며 그 해 주요 시상식에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예고했으며, 리 아이작 정 감독의 《미나리》 또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시상식은 2020년 독립 영화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