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인류》 (프랑스어 원제: Troisième Humanité)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가 집필한 SF 장편소설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 10월 출판사 열린책들을 통해 첫 출간되었으며, 이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판형과 표지로 재출간되었다.
작품 개요
이 소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장대한 스케일로 구성된 과학 소설로, 인류의 기원과 미래를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야기는 17미터에 달하는 거인의 시신이 발견되는 장면에서 시작되며, 이를 계기로 인류 이전에 존재했던 거인 문명과 현재의 인류, 그리고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인류의 관계를 다룬다.
줄거리
작품 속 세 명의 주인공이 해독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의 인류(호모 사피엔스) 이전에 키가 10배 더 큰 거인들이 사는 문명이 존재했다. 이 거인 문명은 자신들보다 훨씬 작은 인류(현재의 우리 인류)를 만나 가르쳤고, 자신들을 신처럼 받들게 하였다. 그러나 이후 키가 작은 인류가 반란을 일으키고 빙하기가 도래하면서 문명의 변환이 일어난다는 설정이다. 소설은 이러한 과거의 비밀을 파헤치는 한편, 현재 인류가 자멸을 향해 달려가는 위기 속에서 새로운 '제3인류'가 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구성
《제3인류》는 총 6권으로 구성된 시리즈이다. 1권부터 6권까지 연작 형태로 발간되었으며, 신화와 과학, 우화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서사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 《뇌》, 《신》 등 독창적인 상상력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프랑스 작가이다. 《제3인류》는 그의 대표적인 SF 연작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