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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종상

제12회 대종상(第十二回 大鐘賞)은 1973년 10월 30일 서울특별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영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상인 대종상 영화제의 12번째 행사로, 1972년 10월 1일부터 1973년 9월 31일까지 개봉된 한국 영화를 심사 대상으로 삼았다.

주요 수상 내역

  • 최우수작품상: 《장군의 수염》(제작: 한국영화주식회사, 감독: 이성구)
  • 감독상: 이성구 (《장군의 수염》)
  • 남우주연상: 김진규 (《장군의 수염》)
  • 여우주연상: 문희 (《석별》)
  • 남우조연상: 허장강 (《장군의 수염》)
  • 여우조연상: 사미자 (《석별》)
  • 신인남우상: 이낙훈 (《장군의 수염》)
  • 신인여우상: 전양자 (《석별》)
  • 각본상: 김강윤 (《장군의 수염》)
  • 촬영상: 정일만 (《장군의 수염》)

개요 및 의의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성구 감독의 《장군의 수염》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김진규), 남우조연상(허장강), 신인남우상(이낙훈), 각본상, 촬영상 등 주요 7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군의 수염》은 6.25 전쟁 당시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반공 영화로, 당시 정부의 영화 진흥 정책과 맞물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신상옥 감독의 《석별》에서 열연한 문희에게 돌아갔으며, 해당 작품은 여우조연상과 신인여우상까지 수상하며 여배우 연기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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