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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은 조지 R. 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원작)에 등장하는 가상의 사건이다. 이는 현실 세계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소설 속 세계관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배경 설정으로 창작된 허구의 내전이다.

어원 및 맥락: '블랙파이어(Blackfyre)'는 타르가르옌 왕조의 군주들이 사용하던 전설적인 발리리아 강철 장검의 이름이다. 무능왕 아에곤 4세가 자신의 적자(嫡子)가 아닌 사생아 다에몬에게 이 검을 물려주면서, 정통 왕위 계승자를 둘러싼 갈등이 촉발되었다. 다에몬은 이 검의 이름을 따 '블랙파이어 가문'을 창설하였고, 타르가르옌 왕가에 맞서 왕위를 주장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사건 개요: 소설 설정에 따르면,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은 AC(After Conquest, 정복 이후) 196년에 발생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에몬 블랙파이어 1세가 왕위를 주장하며 타르가르옌 가문의 정통 왕 다에론 2세에 맞서 일으킨 반란으로, 약 1년여간 지속되었다. 반란군과 국왕군 간의 최종 결전은 '붉은 평원의 전투'로 알려져 있으며, 바엘로르 왕세자가 이끄는 도르네와 스톰랜드 연합군('망치 부대')의 지원으로 국왕군이 승리하면서 반란은 진압되었다. 다에몬 블랙파이어는 전사하였고, 그의 아들들은 대부분 처형되거나 망명길에 올랐다.

이후 블랙파이어 가문은 총 5차례에 걸친 반란(제2차~제5차)을 추가로 일으켰으며, 이 일련의 사건들을 통틀어 '블랙파이어 반란'이라 부른다. 이 모든 내용은 소설 속 배경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가상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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