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알렉산더(영어: Jane Alexander, 본명: 제인 퀴글리, 1939년 10월 28일 ~ )는 미국의 배우이자 저술가이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정형외과 의사의 딸로 태어났으며, 사라 로렌스 칼리지에서 수학과 연극을 공부한 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68년 브로드웨이 연극 《위대한 백색의 희망》(The Great White Hope)에서 엘리너 바크먼 역으로 데뷔하여 토니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1970년 동명의 영화판에서 같은 역할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모든 대통령의 사람들》(1976),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1979), 《테스타먼트》(1983)에서의 연기로 총 네 차례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은 《Playing for Time》(1980)과 《Warm Springs》(2005)로 두 차례 수상하였다.
연극 무대에서는 《6 Rms Riv Vu》, 《Find Your Way Home》, 《First Monday in October》, 《The Sisters Rosensweig》, 《Grand Horizons》 등에 출연하여 총 여덟 차례 토니상 후보에 올랐으며, 1994년 미국 연극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미국 국립예술기금(NEA)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였으며, 이 시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 회고록 《Command Performance: an Actress in the Theater of Politics》를 출간하였다. 또한 환경 보호 및 야생동물 보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내셔널 오듀본 협회, 야생동물 보존 협회 등 여러 단체의 이사로 활동하였다.
2017년 남편이자 연출가였던 에드윈 셰린과 사별하였으며, 슬하에 아들 제이스 알렉산더(배우 겸 연출가)가 있다. 2020년대에도 《세브란스: 단절》(2022~2025) 등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