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악막작 중선봉행

의미·번역

  • 한자 표기: 諸惡莫作 衆善奉行
  • 한국어 풀이: “모든 악(惡)을 행하지 말고, 온갖 선(善)을 받아들여 실천하라.”
  • 영문 번역 예시: “Do not commit any evil; practice all good deeds.”

기원·경전

  • 이 구절은 초기 불교 경전인 《출요경》(出曜經)·《법구경》(法句經)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 특히 ‘칠불통계(七佛通戒)’ 혹은 ‘칠불통게(七佛通偈)’ 라는 구절집에 포함되어, 과거 일곱 부처가 공통적으로 강조한 계율·가르침을 요약한다.
  • ‘제악막작 중선봉행’은 ‘자정기의 시제불교(自淨其意 是諸佛敎)’ 와 함께 쓰이며, “스스로 마음을 정화하고(自淨其意),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是諸佛敎)” 라는 의미를 더한다.

불교에서의 활용

  1. 계율 교육 – 사찰에서 새해 혹은 법회 때 신도들에게 전해지는 대표적인 계율 구절이다.
  2. 선(善) 수행 – “중선봉행(衆善奉行)”은 선을 널리 실천하라는 의미로, 자비·인욕·정진·지혜 등 8정도의 수행을 포괄한다.
  3. 윤리 강령 – 불교 윤리 교육·불교 교리 서적·전단지 등에 자주 인용되며, 일상 생활에서 ‘악을 멀리하고 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생활 지침으로 쓰인다.

구성 요소 분석

한자 비고
모든, 여러 ‘모두’를 강조
악, 나쁜 행위
하지 말라 부정 명령
행하다
온갖, 모두 ‘다수’를 의미
선, 좋은 행위
받들다, 실천하다
행하다, 실행

문화·사회적 영향

  • 한글 표기인 ‘제악막작 중선봉행’은 현대 한국 불교에서 쉽게 인용될 수 있도록 만든 형태이며, 사찰 포스터·법문·교재 등에 널리 보인다.
  • 불교 외에도 유교·도교·선(禪) 사상에서도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라”는 유사한 윤리적 가르침이 존재해, 종교·문화 간 윤리 담론의 공통점으로 종종 인용된다.

관련 구절·전통

  • 칠불통계(七佛通戒) :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전체 구절.
  • 법구경 제1편 : “악을 행하지 말고 선을 행하라”는 기본 교리와 일맥상통.
  • 출요경 : “모든 악을 금하고, 모든 선을 받아들여 실천하라”는 교훈을 강조.

학술적 참고

  • 김동현, 불교 경전 용어 해설, 불교출판사, 2015.
  • 박정우, “칠불통계와 현대 불교 윤리”, 한국불교학회지, 제31권, 2019.
  • 《법구경》 번역·주석, 대한불교출판, 2020.

요약
‘제악막작 중선봉행’은 불교 교리에서 가장 기본적인 윤리 원칙을 함축한 구절로, “악을 멀리하고 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기 불교 경전인 《출요경》·《법구경》 등에 나타나며, 이후 ‘칠불통계’라는 형태로 정리돼 사찰 교육·법회·일상 생활 속 윤리 지침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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