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제니퍼 쿨리지

제니퍼 쿨리지(Jennifer Coolidge, 본명: 제니퍼 오드리 쿨리지, 1961년 8월 28일 ~ )는 미국의 배우, 희극인이다.

생애 및 배경

제니퍼 쿨리지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나 노웰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 클라리넷을 배워 여름 동안 오케스트라 캠프에 참석했다. 노웰 고등학교와 케임브리지 스쿨 오브 웨스턴을 거쳐 에머슨 칼리지에서 학사 학위를, 아메리칸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틱 아츠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에는 메릴 스트립과 같은 연기를 꿈꿨으나 이후 코미디 연기로 방향을 전환했다. 아메리칸 아카데미 재학 중에는 샌드라 블록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기도 했다.

경력

1993년 시트콤 《사인펠드》에 출연하며 텔레비전에 처음 등장했다. 1999년 영화 《아메리칸 파이》에서 '스티플러의 엄마' 진 스티플러 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아메리칸 파이 2》(2001), 《아메리칸 웨딩》(2003),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2012)에서도 동일한 역할을 연기했다.

2001년 영화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에서 네일 아티스트 폴렛 보나폰테 역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2003년 속편에도 출연했다. 그 외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신데렐라 스토리》(2004), 《로봇》(2005, 목소리 출연), 《클릭》(2006), 《데이트 영화》(2006), 《에픽 무비》(2007), 《악질경찰》(2009), 《프라미싱 영 우먼》(2020), 《샷건 웨딩》(2022), 《마인크래프트 무비》(2025) 등이 있다. 크리스토퍼 게스트 감독의 모큐멘터리 영화 《베스트 인 쇼》(2000), 《어 마이티 윈드》(2003), 《포 유어 컨시더레이션》(2006), 《마스코츠》(2016)에서도 협업했다.

텔레비전 분야에서는 NBC 시트콤 《조이》(2004~2006)에서 조이 트리비아니의 에이전트 역, CBS 시트콤 《투 브로크 걸스》(2011~2017)에서 폴란드인 이웃 조피아 '소피' 카친스키 역으로 활동했다. 또한 《프렌즈》(2003), 《섹스 앤 더 시티》(2003) 등 유명 시트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방영된 HBO 앤솔로지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에서 타냐 매퀴드 역을 연기하며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역으로 2023년 제80회 골든 글로브상 미니시리즈·TV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프라임타임 에미상 2관왕(리미티드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및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되었으며, 하버드 대학교 헤이스티 푸딩 극단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으로도 선정되었다.

사생활 및 기타

쿨리지는 스웨덴 모델 라파엘 에드홀름과 1980년대에 교제한 바 있으며, 코미디언 크리스 캐턴과도 교제했다. 결혼한 적은 없으며 자녀도 없다. 2005년부터 뉴올리언스에 거주지를 두고 있다. 에이즈 지원 활동과 동물 권리 운동에 참여해왔으며, 식물성 식단을 따르고자 노력한다. 2023년에는 PETA(동물을 위한 윤리적 대우를 위한 사람들)로부터 '비건 퀸'으로 선정되었다. LGBTQ+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으며 게이 아이콘으로 여겨지고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