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존스(Jennifer Jones, 1919년 3월 5일 ~ 2009년 12월 17일)는 미국의 영화 배우이자 제작자이다. 본명은 샤론 레이먼드(Shirley Temple?)가 아니라 셰릴 레이먼드(Ruth Jane Jones)이며, 은사인 연극 감독 레네 클라크의 도움으로 “제니퍼 존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다.
주요 경력
- 1930년대: 작은 역으로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스튜디오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 1942년: 영화 *“The Song of Bernadette”(성 베르나뎃의 노래)*에서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당시 남녀 구분이 없던 시절)을 수상하였다. 이는 그녀의 경력 전환점이 되었다.
- 1945년: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사랑은 여러 아름다운 것)*에 출연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 1950년대: 미국 영화 산업의 대표적인 여성 배우로 꼽히며, 다수의 로맨스·멜로드라마 영화에 주연하였다.
- 1960년대 이후: 연기 활동을 점차 줄이고, 제작 및 사회복지 활동에 참여하였다.
수상·영예
-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The Song of Bernadette” (1943년)
-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The Song of Bernadette” (1943년)
- 칸 영화제: 영화 “The Beverly Hillbillies” (1966년)에서 영예의 특별상 수상 (비공식적인 인정)
개인 생활
- 1945년 배우 데이빗 리빗(David O. Selznick)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14년간 부부 생활을 이어갔다.
- 1975년에는 텍사스 주에 위치한 샐리눅스 재단(Selznick Foundation)을 설립하여 영화 보존·연구 사업을 지원했다.
사망
2009년 12월 17일,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9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사망 원인은 자연적인 노령에 의한 합병증으로 보고되었다.
평판 및 영향
제니퍼 존스는 1940년대와 1950년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여성 주인공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The Song of Bernadette”*에서 보여준 심오한 연기는 연기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녀의 작품은 오늘날 고전 영화 연구와 보존 작업에서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