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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정해진은 동사 정하다(定하다)의 과거 관형사형으로, "여럿 가운데 선택하거나 판단하여 결정된" 또는 "규칙이나 기준, 범위 등이 확정된" 상태를 뜻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며, 일상생활과 문어체에서 널리 사용된다.

어원 및 형태

  • 어근: 정(定) — 한자 "定(정할 정)"에서 비롯되었다. "定"은 "정하다, 결정하다, 확정하다"의 의미를 지닌다.
  • 파생: 정(定) + 하다 → 정하다 → 정해진 (관형사형)
  • '정하다'에는 한자에 따라 正(바를 정), 呈(드릴 정), 淨(맑을 정), 精(정할 정) 등 여러 동음이의어가 존재하나, '정해진'은 주로 定(정할 정)의 의미로 쓰인다.

의미

  1. 결정된: 여러 선택지 중에서 하나로 골라져 확정된 상태.
    • 예: "정해진 시간에 만나자."
  2. 규정된: 규칙이나 법률, 기준 등이 적용 범위로 확정된 상태.
    • 예: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진행하다."
  3. 예정된: 미리 계획되거나 정해져 있는 상태.
    • 예: "정해진 운명" / "정해진 일정"

용례

  • "정해진 대로 하다" — 이미 결정된 절차나 방식에 따르다.
  • "정해진 것이 없다" — 아직 결정되지 않았거나 고정된 바가 없음을 나타냄.
  • "정해진 틀" — 고정된 범위나 형식.
  • "정해진 수순" — 이미 정해져 있는 순서나 절차.

유의어 및 관련어

  • 결정된, 확정된, 규정된, 지정된, 예정된
  • 반의어: 정해지지 않은, 미정(未定)의, 불확정(不確定)의

참고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정하다(定하다)'의 뜻으로 "여럿 가운데 선택하거나 판단하여 결정하다", "규칙이나 법 따위의 적용 범위를 결정하다", "뜻을 세워 굳히다" 등이 제시되어 있다. '정해진'은 이 동사의 활용형이므로 별도의 표제어로 등재되어 있지는 않으나, 한국어에서 빈도 높게 사용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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