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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축구인)

정윤성(鄭允成, 1984년 6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광주 상무 불사조, 경남 FC,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출생 및 학력

정윤성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부산덕천초등학교와 동래중학교를 거쳐 수원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신체 조건은 183cm, 77kg이다.

선수 경력

청소년 시절부터 뛰어난 득점력을 인정받아 주목받았다. 동래중 시절 협회장배 전국중고대회에서 5경기 중 4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4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이듬해 대회에서도 4경기 9골을 기록하는 등 또래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0년 수원공고 1학년 때 U-16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같은 해 5월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예선에서 브루나이를 상대로 한 경기에 9골을 몰아치며 당시 황선홍이 보유하고 있던 한 경기 최다골(8골) 기록을 경신하여 주목받았다. 이후 U-19 청소년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2003년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초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제자리를 잡지 못해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2004년 말부터 군 복무를 위해 광주 상무 불사조에 입대하여 2006년까지 뛰었다. 제대 후 수원 삼성으로 복귀했으나, 당시 수원의 공격진 경쟁이 치열하여 출전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

이후 경남 FC로 이적하여 2007년 하반기부터 활약하기 시작했다. 경남에서의 활약은 두드러졌으며, 이적 후 K리그 7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팀의 4연승과 상위권 진입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겨레 신문 등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경남에서 그는 절박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2009년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였다. 전남에서의 활동 기간은 기록상 2009년부터 2011년까지로 확인된다.

국가대표팀 경력

위키백과 기록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민국 U-17 대표팀에 선발되어 활약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U-16 및 U-19 청소년 대표팀에도 선발된 이력이 있다.

승부조작 사건과 은퇴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정윤성도 이 사건에 연루되어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KBS 뉴스와 경남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남 드래곤즈 소속이던 그는 지난해(2010년) 9월 18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에 체포·구속되었다. 전남 구단은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검찰 수사 발표 이전에 관련 내용을 공개하여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삭제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후 그는 승부조작 가담 사실이 적발되어 실형을 선고받고,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그의 K리그 선수 생활은 사실상 종료되었다.

사후적 논의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제명된 다수 선수들에 대해, 소명 기회 미제공 등의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법원이 제명 처분을 무효로 판결한 사례가 2022년과 2024년에 보도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판결이 정윤성 개인에게 적용되었는지 여부는 본 자료 조사 범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참고 사항

정윤성이라는 이름은 축구인 외에도 대한민국 테니스 선수(1998년생)와 앵커 등 다른 분야의 인물을 지칭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동명이인과의 구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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