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언황 묘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에 위치한 조선 후기 문신 정언황(丁彦璜)의 묘역이다. 2016년 11월 5일 원주시의 향토문화유산 제2016-1호로 지정되었다. 수량은 1식이며, 소유자는 나주정씨 사성공파 종중이다. 소재지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산182번지이다.
정언황(1597~167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나주(羅州)이며 자는 중휘(仲徽) 또는 위수(渭叟), 호는 묵공옹(默拱翁)이다. 1615년(광해군 7) 진사가 되었고, 1628년(인조 6) 별시문과 병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신계현령, 장령, 우부승지, 병조참지, 제주목사, 강원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말년에는 원주로 내려와 은휴정(恩休亭)을 짓고 독서에 전념하며 지냈다.
정언황의 묘는 부론면 법천리 골말에 위치하며, 같은 지역에 있는 정사신의 묘 근처에 있다. 묘역에는 비석 등 관련 석물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