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일(鄭夢一, 1959년 3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8남이다. 현재 현대기업금융 회장 및 현대미래로그룹 회장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하동 정씨이다. 중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유학하여 조지 워싱턴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력
1982년 현대건설에 입사하며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0년 현대종합상사 재정담당 이사대우를 거쳐 국제종합금융에 합류하였다. 1994년 국제종합금융이 현대종합금융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고, 1998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하였다. 1999년 현대파이낸스가 현대기업금융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대표이사 회장직을 유지하였으며, 현대기술투자 회장을 겸하기도 하였다.
2015년 현대중공업그룹의 금융계열사 재편 과정에서 경영에서 물러났으나, 이후 범현대가의 지원 아래 현대미래로를 설립하고 현대기업금융을 인수하여 경영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 관계
부친은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이며, 모친은 변중석이다. 형제로는 정몽필, 정몽구, 정몽근, 정몽우, 정몽헌, 정몽준, 정몽윤 등이 있으며, 배우자는 권준희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참고로, 1992년 대선 당시 정주영이 관훈토론회에서 정몽일이 변중석의 소생이 아니라고 밝혀 생모가 별도로 있음이 알려지기도 하였다. 다만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가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