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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윤

정몽윤(鄭夢允, 1955년 3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다.

출생 및 가족

정몽윤은 서울특별시에서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명예회장과 변중석 여사 사이의 7남 3녀 중 여섯째 아들(7남)으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정몽필, 정몽구(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몽근, 정몽우, 정몽준(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있다. 배우자는 부국석면 김진형 회장의 딸 김혜영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 정경선은 현대해상 전무로 경영 승계 수업을 받고 있다.

학력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SFSU)에서 경영학 학사 및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하였다.

경력

1977년 현대종합상사에 입사해 미주지사에서 근무하였고, 1985년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사장에 올랐다. 1988년 사장으로 승진하였으며, 1996년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였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및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1997년에는 대한야구협회 회장을 지냈고, 2015년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2017년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주한요르단 명예영사로 활동 중이다.

경영 성과

정몽윤은 현대그룹에서 1999년 계열분리된 현대해상을 자산 5조 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집단)으로 성장시켰다. 2021년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해상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하였으며, 정몽윤은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되었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의 영업을 양수하여 점유율 2위에 오르는 등 사세를 확장했다.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현지 법인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야구와의 인연

정몽윤은 소문난 야구광으로 알려져 있다. 중학생 시절 야구 선수로 활동했고,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대한야구협회 회장을 지내며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는 메이저리거 박찬호를 대표팀에 합류시키는 등 '드림팀'을 구성해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과거 현대유니콘스(프로야구단)의 구단 운영에도 관여하였으며, 사재를 출연해 야구 저변 확대를 지원하였다.

ESG 경영 및 사회공헌

아들 정경선 전무와 함께 사회적기업 육성 및 임팩트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루트임팩트에 사재를 출연하였고, 현대해상도 함께 지원하여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기타

좌우명은 '담담(淡淡)하게 삽시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교는 기독교이다. 2024년 9월 말 기준 현대해상 주식 1,966만 8천 주(지분율 22.0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2001년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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