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도(鄭明道, ? ~ )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인이자 정치인이다. 조선인민군 대장(제독) 계급을 보유했으며, 해군사령관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경력
정명도의 초기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1997년 4월 조선인민군 중장(2성 장성)으로 진급한 것이 공식 기록상 처음 확인되는 경력이다. 2003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을 지냈으며, 2007년 12월에는 인민군 상장(3성 장성)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사령관에 임명되었다. 2010년 4월에는 인민군 대장(4성 장성)으로 승진하였다.
2010년 9월 조선로동당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 및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 선임되었다. 2012년 7월까지 해군사령관을 지낸 후 김명식에게 직책을 인계하였다.
2010년 조명록 사망 당시와 2011년 김정일 사망 당시 각각 국가 장의위원회 위원을 맡았으며, 김정일 장의위원회 명단에서 65위에 올라 북한 권력 서열 내 위치를 확인받았다.
최근 활동
2024년 10월,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정명도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일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김일성군사종합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있다는 정보도 존재하나, 이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기타
정명도는 최고인민회의 제10기(1998년), 제11기(2003년), 제12기(2009년) 대의원을 연이어 지냈다. 그의 한자 이름은 鄭明道이며, 영문 표기는 Jong Myong-d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