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렴 선생 묘

정렴 선생 묘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정렴(鄭磏, 1569년 ~ 1644년)의 묘소이다. 묘소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에 위치하고 있다.

정렴은 자는 사헌(士獻), 호는 탄옹(炭翁) 또는 야곡(野谷)이며, 본관은 해주(海州)이다. 그는 이이(李珥)의 문인으로, 1596년(선조 29)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갔다. 이후 예조좌랑, 사간원정언, 홍문관수찬 등을 역임하며 학문과 덕행으로 명망을 얻었다. 벼슬에서 물러난 후에는 고향에 은거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묘는 부인 연일 정씨(延日鄭氏)와의 합장묘이며, 봉분 앞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묘비에는 정렴의 생애와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묘역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조선 시대 사대부 묘제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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