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정려원 (Jung Ryeo-won, 1981년 1월 21일 ~ )은 대한민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이자 전직 가수이다. 2000년 여성 4인조 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생애

정려원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족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갔다. 그리피스 대학교(Griffith University)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던 중, 한국으로 잠시 귀국하여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되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경력

가수 활동

2000년 이은, 황보, 보나(후에 이니로 교체)와 함께 여성 4인조 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하였다. 샤크라는 이국적인 콘셉트와 음악으로 '한', '끝', '돌아와', 'Hey U'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정려원은 샤크라 활동 당시 신비롭고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4년 그룹을 탈퇴하고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전향을 선언했다.

배우 활동

가수 활동 중이던 2002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샤크라 탈퇴 후에는 드라마 《아르곤》(2003), 《아버지의 바다》(2004)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유희진' 역을 맡아 청순하고 가련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그녀는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2006), 《자명고》(2009), 《샐러리맨 초한지》(2012), 《메디컬 탑팀》(2013), 《풍선껌》(2015) 등이 있으며, 영화 《김씨 표류기》(2009), 《통증》(2011), 《게이트》(2018) 등에도 출연했다.

특히 2017년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독종 검사 '마이듬' 역을 맡아 통쾌하고 시원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그해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후 《검사내전》(2019), 《하이드》(2024) 등에서도 활약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연 작품

드라마

  • 2002년 SBS 《똑바로 살아라》
  •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
  • 2006년 MBC 《넌 어느 별에서 왔니》
  • 2009년 SBS 《자명고》
  • 2012년 SBS 《샐러리맨 초한지》
  • 2013년 MBC 《메디컬 탑팀》
  • 2015년 tvN 《풍선껌》
  • 2017년 KBS2 《마녀의 법정》
  • 2019년 JTBC 《검사내전》
  • 2024년 JTBC 《하이드》

영화

  • 2009년 《김씨 표류기》
  • 2011년 《통증》
  • 2018년 《게이트》

수상 경력

  • 2005년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내 이름은 김삼순》)
  • 2006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 (《넌 어느 별에서 왔니》)
  • 2012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 스페셜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샐러리맨 초한지》)
  • 2017년 K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마녀의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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