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반란(Youthquake, 유스퀘이크)은 1960년대에서 1970년대에 걸쳐 서구 사회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나타난 체제에 대한 반항과 과격주의, 그리고 이에 수반된 사회·문화적 변동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Youth'(젊음)와 'earthquake'(지진)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젊은이의 지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용어는 1960년대 중반 패션 업계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베이비붐 세대가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권위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하위문화를 형성한 일련의 현상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학생 운동, 히피 운동, 여성 해방 운동, 미니스커트로 대표되는 패션 혁명, 반전 운동, 성적 자유화 등 다양한 흐름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영국의 옥스퍼드 사전(Oxford Dictionary)은 2017년 올해의 단어로 'youthquake'를 선정하였는데, 이는 2017년 영국 총선에서 젊은 층의 높은 투표율과 정치적 참여 증가로 인해 해당 단어의 사용량이 1년 사이에 5배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원래의 역사적 의미 외에도 젊은 세대의 정치·사회적 변화 요구라는 포괄적 의미로도 사용되게 되었다.
젊은이의 반란은 1960년대 이후 패션, 음악, 광고,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영향을 남겼으며, 현대에도 젊은 세대의 문화적·정치적 움직임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인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