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1970년 8월 21일 ~ , 본명: 전유관)은 대한민국의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유튜버, 정치 성향 발언가이다.
생애 및 학력
경상북도 경산군 용성면(현 경산시)에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지리학 학사, 동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 전문석사, 동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력
1997년 대학원 재학 중 아르바이트로 학원 강의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대구 유신학원에서 본격적인 강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2002년 인터넷 강의 사이트 JnJ에듀에 스카우트되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2003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그의 사회탐구 강의를 수강한 학생이 7만 4245명에 달해 단일 과목 기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다. 2004년 EBS 수능강의 강사진에 합류하였다.
이후 공무원단기학교(공단기)에 입성하여 2016년 한국사 일타 강사로 자리 잡았다. 2020년 7월 메가스터디로 이적하였으며, 메가공무원에서 한국사 1타 강사로 활동하다가 2025년 5월 14일 강사직에서 은퇴하였다.
유튜브 및 정치 활동
'꽃보다전한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2025년 1월 19일, 해당 채널에서 2024년 대한민국 비상계엄 사태의 원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에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윤어게인 집회 등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연사로 참여하였으며, 극우 성향의 정치 활동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유튜브 구독자 수가 급증하여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논란 및 사건
2018년 3월, 서울시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한국사 영역의 특정 문항(현존하지 않는 역사서 3권의 편찬 연도를 요구한 문제)에 대해 해설 강의 도중 강한 어조와 욕설을 사용하여 비판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었고, 이후 인사혁신처는 출제 검토위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2026년 3월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160조 원의 비자금을 수수했다는 주장을 하여 정치인 명예훼손 혐의(형법 제118조, 공직선거법 제251조)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2026년 4월 14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4월 16일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하였다.
저서
- 《87체제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공저, 양문출판사, 2025) ISBN 9791198670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