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방송(全州放送, Jeonju Television Co., Ltd., 약칭 JTV)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와 인근 일부 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하는 지상파 민영방송사이다. SBS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으며, 텔레비전(TV)과 라디오(FM) 방송을 운영한다.
전주방송은 1997년 1월 25일 법인으로 설립되었고, 같은 해 9월 27일 TV 방송을 개국하였다. 라디오 방송은 'MAGIC FM'이라는 애칭으로 2001년 8월 28일에 개국하였다. 본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에 위치한다. 모기업은 일진그룹이며, 주요 주주로는 일진다이아몬드(40.0%), 한일산업(14.1%) 등이 있다.
전주방송의 TV 채널은 모악산 송신소와 남원 교룡산 중계소 등을 통해 송출되며, 호출부호는 HLDQ이다. 라디오 방송 MAGIC FM은 FM 90.1㎒에서 송출되며 SBS 파워FM과 네트워크 제휴를 맺고 있다. 지상파 DMB 방송은 광주방송과 공동으로 투자하여 운영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 편성 측면에서 JTV-TV는 약 31%가량을 자체 편성하고 있으며, 의무 로컬 편성 비율은 28%이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에는 뉴스·보도, 시사교양, 예능오락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주요 연혁으로는 2005년 12월 디지털 TV 방송 개국, 2012년 1월 HD 방송 개시, 2012년 10월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가 있다. 사옥은 1997년부터 2011년까지 완산구 노송여울2길에 있었으나, 2011년 11월 덕진구 혁신동의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2022년에는 창사 25주년을 맞아 기존 CI(기업이미지)의 일부를 변경하였다.
또한 전주방송은 일본 TV 가나자와(2002년), 중국 쑤저우 방송국(2003년) 등과 해외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2007년에는 사장 경영 문제에 반발한 노조 파업이 발생하여 뉴스 프로그램 결방 등 방송 차질이 있었던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
전주방송 외에도 전북 지역에는 KBS 전주방송총국, 전주문화방송(전주MBC) 등 다른 방송사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