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고사 나한상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한 서고사(西固寺) 내에 보존·전시되는 목조 불교 조각품군이다. 2017년 11월 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2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후기인 1695년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1†L1-L4】【1†L15-L21】.
주요 내용
- 제작 배경: 1695년(숙종 21년) 소요산 백련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흥덕에 살던 승려 문만영(文萬英)이 시주·성심·진열 등의 승려 장인에게 의뢰해 제작하였다. 이는 서고사의 나한전(羅漢殿)에 배치된 16구(16尊)의 나한상 중 원본으로 전해지는 8구이며, 나머지 구는 도난·소실 후 재제작된 것이다【1†L15-L21】.
- 형식·특징: 목조 조각으로, 다양한 표정과 역동적인 자세가 돋보인다. 각 상은 아라한(羅漢, Arhat)을 형상화했으며, 석가모니불 양측에 배치된 가섭좌·아난좌와 함께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조선 후기 나한상의 뛰어난 예술성을 대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L7-L12】.
- 문화재 지정: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2호(전주 서고사 나한상)로 등록되었으며, 국가유산 디지털서비스에서도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1†L1-L4】【1†L23-L27】.
- 보존·이동 상황: 원래 16구였으나 2004년 7월에 8구가 도난당했으며, 이후 2014년·2020년에 회수된 일부 상은 불교중앙박물관 등에 보관되었다. 최근 회수된 4구는 서고사로 이관될 예정이다【1†L23-L27】.
관련 맥락
- 서고사의 사찰 배경: 서고사는 후백제·고려·조선시대에 걸쳐 창건·중창된 사찰로, 전주 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사고사(四固寺)’ 중 하나이며, 동·남·북 고사와 함께 전주의 사방을 수호한다는 의미를 가진다【2†L1-L8】.
- 나한상의 의의: 나한상은 불교 조각 가운데 도상이 자유로워 제작자의 창의성이 발휘되는 소재이며, 조선 후기에는 16·18·500 나한 등 다양한 구성을 이루었다. 전주 서고사 나한상은 이러한 전통 속에서 특히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사례로 평가된다【3†L7-L15】【3†L31-L38】.
참고문헌
- HeritageWiki, “전주 서고사 나한상”. https://dh.aks.ac.kr/~heritage/wiki/index.php/전주_서고사_나한상 (접근일 2026‑07‑05).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고사”.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7614 (접근일 2026‑07‑05).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나한상”.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537 (접근일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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