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 나이트 블러드 (일본어: 戦刻ナイトブラッド, 영어: Sengoku Night Blood)는 일본의 오토메 게임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이다. 마벨러스(Marvelous), 카도카와(KADOKAWA), 아이디어 팩토리(IDEA FACTORY)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시작하여, 이후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개요 이 프로젝트는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인간 외의 종족(뱀파이어, 늑대인간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특징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현대에서 이세계 '신가(神牙)'로 소환된 여주인공 '유즈키'가 되어, 특수한 피를 통해 다양한 종족의 미남 무장들을 각성시키고 그들과 인연을 맺으며 혼란에 빠진 세계의 평화를 되찾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전각'은 '전국 시대'와 '각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나이트'는 서양의 기사를, '블러드'는 종족의 피와 여주인공의 능력을 상징한다.
개발 및 발매
- 모바일 게임: 2017년 5월 29일 iOS 및 Android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본래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가미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국 시대 무장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각 세력별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담당하여 독특한 개성을 부여했다. 2019년 2월 28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 TV 애니메이션: 게임 출시와 같은 해인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방영되었다.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도 일부 포함하고 있으며, LIDENFILMS가 제작을 담당했다.
스토리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여주인공 유즈키는 어느 날 갑자기 신비한 빛에 휩싸여 일본의 전국 시대와 유사하지만 전혀 다른 이세계 '신가'로 소환된다. 이곳은 흡혈귀, 늑대인간 등의 이인종(異人種)들이 공존하며, 멸망한 신사의 터에서 피어난 '히메미코(姫神子)'의 피가 이들의 진정한 힘을 각성시키는 열쇠가 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었다.
평화롭던 신가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재앙과 그로 인한 '각성'으로 인해 균형이 깨지고, 오다, 도요토미, 우에스기, 다케다, 사나다, 다테 등 6개 가문을 중심으로 한 군사 세력들이 혼란에 빠진다. 여주인공은 자신의 피가 이들의 숨겨진 힘을 일깨우는 '피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각 세력의 개성 넘치는 무장들과 만나며 신가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피를 통해 무장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그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사랑과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주요 특징
- 오토메 게임: 여성 유저를 대상으로 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들과의 로맨스와 유대감 형성이 핵심 플레이 요소이다.
- 판타지 요소: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 비인간적 종족 설정이 가미되어 일반적인 전국 시대물과 차별점을 둔다. 각 종족은 고유한 특징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미디어 믹스: 게임, 애니메이션 외에도 드라마 CD, 캐릭터 상품, 웹 라디오 등으로 활발하게 확장되어 팬덤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