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영어: Justice)는 프랑스의 전자 음악 듀오이다. 가스파르 오제(Gaspard Augé)와 자비에 드 로즈네이(Xavier de Rosnay)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00년대 후반 프렌치 일렉트로닉 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독특한 사운드와 시각적 요소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주로 일렉트로 하우스, 누 디스코, 프렌치 하우스 장르에 속하지만, 록 음악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하드한 비트와 기타 사운드를 접목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 시 거대한 십자가 심볼을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는 그들의 시그니처가 되었다. 프랑스 독립 레이블인 에드 뱅어 레코드(Ed Banger Records)의 주요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2007년 발매된 첫 정규 앨범 『†』 (크로스)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싱글 "D.A.N.C.E."와 Simian과의 협업곡 "We Are Your Friends"는 그들의 대표곡으로 손꼽힌다. 이후 『Audio, Video, Disco』(2011), 『Woman』(2016), 『Hyperdrama』(2024) 등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여러 차례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고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이다.
저스티스는 전자 음악 씬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그들의 음악은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