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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음악 그룹)

개요

저스티스(Justice)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전자 음악 듀오로, 가스파르 오제(Gaspard Augé)와 자비에 드 로즈네(Xavier de Rosnay)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에 결성되었으며, 현재까지 활동 중인 그룹이다. 그룹명은 영어로 "Justice"라고 쓰지만, 실제로는 't' 대신 십자가 기호(†)를 사용한 "Jus†ice"로 표기하며, 커다란 십자가 모양의 문양이 이들의 대표적인 트레이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음악적 특징

저스티스는 일렉트로 하우스, 프렌치 하우스, 일렉트로닉 록, 누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록과 디스코의 영향이 강하게 반영된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들은 컷업 방식의 베이스라인과 압축·왜곡된 신스 사운드를 결합하는 특징을 지니며, 전자 음악에 하드록과 헤비메탈의 영향까지 더한 독자적인 사운드를 구축했다.

주요 활동 및 음반

저스티스는 2003년 시미언(Simian)의 곡 "Never Be Alone"을 리믹스한 "We Are Your Friends"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리믹스는 에드 뱅거 레코드(Ed Banger Records)와 계약으로 이어졌고, 클럽과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 다프트 펑크, N.E.R.D., 팻보이 슬림 등의 리믹스 작업에도 참여했다.

데뷔 앨범 《Cross》(2007)는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일렉트로닉/댄스 앨범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피치포크의 "2007년 최고의 앨범 50" 목록에서 15위에 오르는 등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2009년에는 MGMT의 "Electric Feel" 리믹스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리믹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후 두 번째 앨범 《Audio, Video, Disco》(2011), 세 번째 앨범 《Woman》(2016)을 발매했다. 《Woman Worldwide》(2018)로 2019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일렉트로닉/댄스 앨범 부문에서 수상했다. 약 7년간의 공백기 후 발매한 네 번째 앨범 《Hyperdrama》(2024)는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일렉트로닉/댄스 앨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수록곡 "Neverender"(테임 임팔라 피처링)는 최우수 일렉트로닉/댄스 레코딩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2025년 위켄드(The Weeknd)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Hurry Up Tomorrow》의 수록곡 "Wake Me Up"을 공동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기타

  • 2021년, 저스티스는 같은 이름의 앨범을 발매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에게 십자가 로고의 상표권 침해를 이유로 내용증명(cease and desist) 서한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라이브 공연에서 Ableton Live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다큐멘터리/콘서트 영화 《A Cross the Universe》(2008)와 라이브 필름 《IRIS: A Space Opera by Justice》(2019)를 발표했다.

정규 앨범 목록

  • 《Cross》(2007)
  • 《Audio, Video, Disco》(2011)
  • 《Woman》(2016)
  • 《Hyperdrama》(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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