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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

저동항(猪洞港)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위치한 항만이다. 울릉도의 대표적인 항구 중 하나로, 어업 전진기지이자 여객선 터미널 기능을 겸하고 있다.

1. 위치 및 지리적 특성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해안에 자리 잡고 있다. 울릉도 동남부 해안에 위치하여 독도와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워 독도 경비 및 관광 선박의 주요 기항지 역할을 수행한다. 항만 주변은 해식애(海蝕崖) 등 해안 지형이 발달해 있다.

2. 역사 및 연혁

  • 개항: 1971년 12월 21일 제2종 항구로 지정 고시되었다.
  • 확장 개발: 1970년대 이후 방파제 축조, 물양장 확장, 선착장 정비 등 단계적인 항만 개발 사업이 진행되어 현재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 여객 터미널 기능: 과거 도동항에 집중되었던 울릉도 입도 여객선 기능이 분산되면서, 저동항에도 여객선 터미널이 설치되어 육지부(포항, 묵호, 강릉 등)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한다.

3. 주요 시설 및 규모

  • 방파제: 외해 파랑을 막기 위한 방파제가 설치되어 있다.
  • 물양장 및 선착장: 어선 및 여객선 접안을 위한 부두 시설이 갖춰져 있다.
  • 여객선 터미널: 대합실, 매표소, 화물 취급장 등 여객 편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 어업 지원 시설: 위판장, 급유시설, 선양장 등 어업 활동 지원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4. 기능 및 역할

  • 어업 기지: 울릉도 동남부 해역 어업 활동의 중심 기지로, 오징어, 꽁치, 명태 등 주요 어종 위판이 이루어진다.
  • 해상 교통 요충지: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정기 여객선이 기항하며, 독도 관광 유람선 및 경비정의 출입항 거점으로 활용된다.
  • 관광 자원: 항구 인근에 '저동 촛대바위', '행남 해안 산책로' 등 관광 명소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 방문이 많다.

5. 현황 현재 울릉군의 주요 생활 물자 수송 및 관광객 수송 항만으로서, 어업인과 주민 생활 기반 시설이자 독도 영유권 수호의 전초 기지적 성격을 띠고 있다. 항만 배후 단지 정비 및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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