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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방송인.

기본 정보

  • 출생: 1969년 9월 17일,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
  • 국적: 대한민국
  • 직업: 영화감독, 각본가, 배우, 방송인
  • 배우자: 김은희(드라마 작가, 1998년 결혼)
  • 자녀: 딸 장윤서(2006년생)
  • 학력: 휘문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전문학사
  • 신체: 172cm
  • 소속: 미스틱89, 미디어랩 시소
  • 데뷔: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감독)

생애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건설업이 어려워지면서 가정 형편이 급격히 기울었고, 재수를 거쳐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입학했다. 학창 시절 보지도 않은 영화의 줄거리를 지어내던 경험을 계기로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웠다.

졸업 후 지인의 소개로 방송국 막내 작가로 일을 시작했고, SBS 예능국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집필하며 작가로 활동했다. 친구인 장진(영화감독)의 신춘문예 당선에 자극을 받아 영화계로 진출했다.

영화 감독 활동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으로 백상예술대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2002년 《라이터를 켜라》로 감독 데뷔하여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불어라 봄바람》(2003)을 연출했으나 흥행에 실패하며 소포모어 슬럼프를 겪었다.

약 15년간의 영화 연출 공백기 동안 드라마 각본, 영화 각색, 예능 출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7년 《기억의 밤》으로 영화 연출에 복귀했고, 2023년 농구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했다. 2024년에는 스릴러 《오픈 더 도어》를 선보였다.

2026년 2월 개봉한 사극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과 엄흥도의 이야기를 다루며 한국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개봉 50일 만에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항준 감독의 최대 흥행작이자 한국 영화 역사에 남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작품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감독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및 방송 활동

드라마 작가로서 《위기일발 풍년빌라》(2010, tvN), 《싸인》(2011, SBS, 연출 및 극본), 《드라마의 제왕》(2012, SBS) 등을 집필했다. 특히 《싸인》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예능 분야에서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 치트키'로 불리며 활발히 활동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tvN 《알쓸범잡》, MBC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및 진행을 맡았다. 2018년 K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개인 생활

아내 김은희는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을 집필한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이다. 두 사람은 SBS 예능국 시절 선후배로 만나 1998년 결혼했다. 장항준은 각종 예능에서 아내의 성공을 자랑스러워하는 '애처가' 이미지로 유명하다. 절친으로는 윤종신, 장진 등이 있다.

주요 작품

  • 감독: 《라이터를 켜라》(2002), 《불어라 봄바람》(2003), 《기억의 밤》(2017), 《리바운드》(2023), 《오픈 더 도어》(2024), 《왕과 사는 남자》(2026)
  • 각본: 《박봉곤 가출사건》(1996), 《싸인》(2011), 《드라마의 제왕》(2012) 등
  • 각색: 《끝까지 간다》(2014), 《귀신이 산다》(2004) 등

수상

  •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감독상 (2026)
  • 2018년 K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
  • 2024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전문가엔터테이너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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