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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성

장학성(章學誠, 1738~1801)

청나라의 사학자이자 작가, 철학자. 자는 실재(實齋), 호는 소암(少巖)이다. 절강성 소흥(紹興) 출신으로, 부친과 조부는 정부 관리였으나 본인은 고위 관직에 진출하지 않고 학문 연구에 전념하였다.

장학성은 "육경개사설"(六經皆史說), 즉 유교의 육경을 모두 역사서로 파악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앙의 역사뿐 아니라 지방의 역사도 주요 사료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지방사를 포함하지 않은 역사는 완전한 역사가 아니라고 보았다. 이에 따라 여러 지방사서(地方史書)를 편찬하기도 하였다. 절동학파(浙東學派)의 학통을 이어 청나라 사학의 방법론을 확립한 인물로 평가된다.

주요 저서로 《문사통의》(文史通義), 《사적고》(史籍考) 등이 있다. 역사적 과정에 대한 그의 사상은 당대에 비교적 주류적이었던 고증학(考證學)의 경향과는 달랐으며, 학문적 성과가 널리 인정받게 된 것은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이다.


장학성(張學成, 1891~1921)

일제강점기의 한국 독립운동가. 평안북도 자성군 출신이다. 1920년에 조직된 광복군청년단(光復軍靑年團)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조경복(趙京福)·변치순(邊致淳)·방원국(方元國) 등과 함께 친일파 처단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동지들과 함께 맹산군 옥천면 잉포리의 선유봉 굴속에서 항일 관련 문서를 인쇄·배포하고 군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벌였다.

1921년 5월 30일 새벽 평안남도 영원군 영원읍 도평리에서 일본 경찰의 기습을 받고 교전을 벌이다 총탄에 맞아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7년 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기타 동명이인

위 두 역사적 인물 외에도, 성명이 같은 현대 인물로 오픈소스 프로그램 매니저로 활동하는 장학성(Haksung Jang)이 확인되나, 이는 개인 정보에 해당하여 공개된 범위에서의 상세한 백과사전 정보는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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