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성 장진성(張震星, 1971년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출신의 탈북 시인, 작가, 인권 운동가이다. 본명은 장진성이며, 필명으로도 같은 이름을 사용한다.
주요 경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후, 통일전선부 산하 101호 연락소(대남 공작 기구) 소속 시인으로 활동하며 김정일 찬양 시와 대남 심리전용 시 등을 창작하였다. 1999년 장편 서사시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로 김정일 청년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을 지냈다.
탈북 및 한국 정착 2004년 외화 벌이 사업차 중국을 방문하던 중 대한민국으로 망명하였다. 입국 후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며 북한 체제 분석과 대북 정책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후 전업 작가 및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며 북한의 실상과 인권 유린 실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
-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2008): 북한의 기아 실태와 체제 모순을 고발한 장편 소설이자 자전적 에세이.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 《친애하는 지도자》(Dear Leader, 2014): 북한 권력 핵심부에서의 경험과 탈북 과정을 다룬 회고록. 영문판이 먼저 출간되어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 그 외 《통일은 대박이다》(공저), 《장진성의 북한이야기》 등 다수.
활동 및 평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 회의 연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증언, 언론 기고, 강연 등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북한 최고 권력층의 내부 사정을 직접 경험한 드문 증언자로서, 그의 저술과 증언은 북한 연구 및 인권 담론에서 중요한 1차 자료로 활용된다.